정말 이런 저런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뭐.. 매년 안그렇겠는가? 매년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양력’이라든지 ‘음력’과 같은 것도 편의상 만든 것에 불과하다. 물론 양력과 같은 경우 지구의 공전주기를 이용하여 만들어 졌고, 음력과 같은 경우 달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 뿐이다. 물론 음력과 같은 경우 이용할 만한 부분이 밀물,썰물 시기를 알아내는데 밖에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달의 이동과 공전주기는 한번 생각해볼 문제다) 계절에 맞추기 위해서 윤달과 같은 복잡한 것을 사용했다 [1]. 음력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을 고종 대에 양력을 이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바뀌게 된 것이다. 뭐 내 생각이지만, 양력을 더 쓰는 이유는 서양 중심이라는 이유와 달(Month)과 계절이 직접적으로 매치가 되는 양력이 더 우세했으니 쓰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다.